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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와서 점심 먹고 후다닥 구워낸 마들렌! 오종종 귀여운 녀석들... ^.^

쿠키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처음 베이킹 시작했을 때 몇번 외에는 거의 발효빵이나 케잌 종류만 만드는데 유일하게 종종 만드는 쿠키가 바로 요 마들렌이다. 만들기는 매우 간단한데 결과물은 거의 실망시키는 일도 없으며 가볍게 선물하기에도 썩 괜찮은 편이다. 게다가 오빠가 잘 먹는다. 봉지에 잘 담아서 책상에 올려 둬 주면 책 보면서 한 두개씩 집어 먹는 듯. 어느날 보면 다 먹고 없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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