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한 걸음... 발 맞추어 함께 나란히 가 주는 엄마가 되어야지.
서둘지도 말고, 너무 뒤쳐지지도 말고...
쭈욱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예원이에게 나, 좋은 엄마일 수 있을 것 같아.
그게 쉽지 않은 일이란 걸 예원이 키우는 4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너무 잘 알았다.
그러니,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


***
반짝이던 일주일 남짓한 날들이 지나고 어제 밤부터 비.
화창하게 개인 날씨 실컷 만끽한 뒤라 그런지 상큼한 아침이다.
오늘도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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