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vet around steel
분류 전체보기
(457)
일상다반사
(180)
길에서 만나다
(112)
마음에 담기
(140)
정의롭고 평화롭게, 품위있고 아름답게
(12)
달콤한 상상
(13)
EMMA
HOME
TAG
MEDIA
GUEST BOOK
지난 봄
aquakid
2009. 10. 22. 04:40
2009. 10. 22. 04:40
한달 쯤 전, 우리집 담 위로 빼꼼하게 보이는 옆집 마당의 나무에 올라온 새순이 기특해서 한장 찍어뒀다.
봄이구나.. 했던 게 얼마 전인데, 한 일주일 비 오고 나더니 금새 여름인가보다.
옅은 연두였던 새순들은 어느새 초록으로 흐드러지게 피어 무성하다.
아침이 온다.
블라인드 틈새로 푸른 빛이 새어 들어오고, 새소리가 고요를 깨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밝아온다.
올 여름은 작년처럼 더위가 길지 않았으면 좋겠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Velvet around steel
'
길에서 만나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0)
2010.01.24
비 오는 아침
(0)
2009.12.10
그립다, 그대...
(2)
2009.10.07
봄 그리고 꽃
(0)
2009.09.06
고마워
(0)
2009.06.16
+ Recent post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wallel
Rss Feed
and
Twitter
,
Facebook
,
Youtube
,
Google+
티스토리툴바
Velvet around steel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