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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플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스킨이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얼른 나도 찾아 같은 걸로 바꿔봤다.
흐흐흐... 나는야 따라쟁이. ^^
몇가지 내 입맛에 맞게 고치고 싶은 게 있으나 (폰트 컬러라든가, 사이즈라든가 하는 간단한 거...)
남들에겐 아주 간단한 것도 나는 몇번의 삽질이 필요한 고로 천천히...
어쨌든 깔끔하고 너무 맘에 드는거지.
1단스킨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 놈이 진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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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가니 아주 살겠다.
그래도 햇살 쨍쨍하던 2주 동안 침구들 전부 빨아 햇빛에 탈탈 소독해서 그건 속 시원하네.
날이 좀 쌀쌀해지면 보송보송 깨끗한 이불들 꺼내 덮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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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안 빠져 고민이다. ㅜ.ㅠ
수유 끊고나서 천천히 잘 진행되고 있던 체중감량이 갑자기 stop!!
운동하기도 힘드네.
fitness centre는 예원이 때문에 다니기 불가능하고,
줄넘기라도 좀 해볼라치면 예원이가 달려들고,
집 안에서 스트레칭 하고 있으면 또 예원이가 엉겨붙고...
식사량 줄이는 게 지금은 최대의 방법이다.
흐흐... 그런데 나 며칠 전에 티라미수를 10인치짜리 파이렉스에 그득히 만들어서
혼자 이틀만에 숟가락으로 다 퍼먹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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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원이 재워놓고 밤마다 오빠랑 둘이 영화 한편씩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렇게 본 영화들 중에 아주 보석같은 것들이 있었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
그게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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