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가 관중 전체와 경기를 해야했던 제임스 블레이크와의 QF경기 마지막 서비스 게임.
매치포인트에서 이렇게 어렵게 결정짓는 거 처음 봤고, 그래서 무지 맘 졸였더랬다.
테니스에 전혀 관심없는 몇몇 나의 지인들이 내 블로그에 가끔 (요 며칠은 매우 빈번하게 ^^) 등장하는 페더러가 어떤 선수인지 혹여 궁금할까봐 올려본다. 평소처럼 흔들림 없이 하는 걸 올리려다가 이왕이면 재미있는 걸로... ^^
헌데, 다시 봐도 개념없는 저 시끄러운 관중들.
로딕이랑 결승전을 치뤄야 하니 그땐 또 얼마나 시끄럽게 방해를 할지 궁금하네.
응원하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는 건 절대 아니지만 매너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
핫핫! 아무튼 요즘 테니스 관련 포스팅이 너무 넘쳐나는구나. 자제해야지.
하긴, 이곳 시간으로 내일 아침이면 US오픈이 끝나니까 한동안 테니스 관련 포스팅은 잠잠해지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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