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크림빵 굽고,
팥앙금 만들고,
앙금을 만들고 남은 팥으로 단팥죽을 끓이고,
냉장고 청소하고,
닭갈비 양념 재워두고-

괜히 이것저것 일을 만들어서 바쁘게 보낸 하루다.

주방 일을 하고 나면,
별 해 놓은 것도 없는데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인 기분이다.
아직도 숙달된 주부(!)가 아니라 그런건지-
집안 일이라는 게 원래 그런건지-
오빠가 청소, 빨래, 다림질 등등을 다 맡아주지 않았다면 우찌 살았을까 싶다고. -_-;

이제, 여유 있게 책이나 좀 읽어야겠다.
그런데 좀 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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