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벌써 5월이구나.
정말 정말 행사가 많기도 한 5월.
그래서 지출도 많은 5월. ^^;
여기도 5월 14일이 Mother's Day라
상점마다 특별 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어제 오빠가 정원 정리를 하다가 장미꽃이 예쁘게 피었다면서
탐스러운 장미 한송이를 꺾어서 주방에 꽂아줬다.
아침에 주방에 나와보니,
장미꽃 한송이 때문인지 괜히 밝아보이는 주방. :)

어제 구워놓은 생강향이 그윽한 쿠키에 홍차를 곁들여
짧은 여유를 즐기고 있다.
곧, 학교가야 할 시간이지만... ^^

행복한 5월 되세요!
따뜻한 봄 햇살 가득한 5월이 되길 바랍니다!

여긴,
겨울에도 맑은 날의 햇살은 따사롭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