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네 집에 놀러갔다가 좋아하는 영화라면 추천해 주는 덕에 본 영화!
1981년 영화이고,
오--- 정말 깜찍 발랄한 영화였다.

처음부터 우리의 귀여운 틴에이저(!) Gregory가 Dorothy랑 이루어지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예상치 못했던 ending이 정말 상큼!
엉뚱 생뚱한 캐릭터들도 좋았다.
역시, 잘 만든 영화는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고 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한마디로!
참 재미있는 영화였음.


근데,
정말이지 Scottish 액센트는 매우 신기하더라.
더욱 이상한 건 알아듣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는 것.
하도 다양한 종류의 영어를 들어놔서 그런가보다. -_-;
아직도 인도사람들 영어는 반도 못 알아듣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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