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돌떡 주문 확인을 위해 전화도 해야하고,
케익도 미리 구워둬야 하고 (예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어...),
내일부터 휴가인 샘물을 위해 저녁에 맛나는 안주도 만들어 줘야 하고,
뭔가...
이런 저런 할 일들이 많은 것 같은데
막상 쭈욱 늘어 놓아보면 그다지...
그런데 시작은 안하게 되는... 이상한 날이네.
풍진 주사 때문에 다음 주에 애가 아플거라고 그래서
여행도 못가게 되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친구들 불러다 놓고 파티라도 해 줄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샘물이 약속했다.
"내년 예원이 생일에 우린 골드 코스트에 있을게야!! 꼭!!" 이렇게.
올해는 집에서 숙박, 낮에는 여행 컨셉으로 그냥 가기로 했다.
애가 혹시 열이라도 많이 나면 바로 병원으로 직행해야 하므로...
이눔의 동네는 당췌 주변에 별나게 갈 데가 있어야 말이지.
이래서 유럽이 좋아, 유럽이...
최고라니까!
꽃 같던 이십대 그때 그 여행길들이 보석처럼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지.
아...
아...
그만 미적거리고 얼른 일을 시작해야겠어.
이제 곧 우리딸 한살 생일인데
엄마가 이러고 있음 안돼!!! ^.^
케익도 미리 구워둬야 하고 (예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어...),
내일부터 휴가인 샘물을 위해 저녁에 맛나는 안주도 만들어 줘야 하고,
뭔가...
이런 저런 할 일들이 많은 것 같은데
막상 쭈욱 늘어 놓아보면 그다지...
그런데 시작은 안하게 되는... 이상한 날이네.
풍진 주사 때문에 다음 주에 애가 아플거라고 그래서
여행도 못가게 되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친구들 불러다 놓고 파티라도 해 줄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샘물이 약속했다.
"내년 예원이 생일에 우린 골드 코스트에 있을게야!! 꼭!!" 이렇게.
올해는 집에서 숙박, 낮에는 여행 컨셉으로 그냥 가기로 했다.
애가 혹시 열이라도 많이 나면 바로 병원으로 직행해야 하므로...
이눔의 동네는 당췌 주변에 별나게 갈 데가 있어야 말이지.
이래서 유럽이 좋아, 유럽이...
최고라니까!
꽃 같던 이십대 그때 그 여행길들이 보석처럼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지.
아...
아...
그만 미적거리고 얼른 일을 시작해야겠어.
이제 곧 우리딸 한살 생일인데
엄마가 이러고 있음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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