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처럼... Something good....


자우림 7집을 이제야 들어볼 수 있었다.
한국에서 가져와 틀어뒀더니 예원이가 너무 싫어해 여태 묵혀뒀다가
어제 밤 일찍(12시 ^^;) 잠 들어준 예원이 덕분에
이어폰을 꽂고 들어볼 수 있었다.

자정이 넘어 혼자 음악을 들어본 게 언제인지 모르겠다.
요즘처럼 햇살이 좋을 때 볼륨을 높이고
달콤하고 말랑말랑하게 마음을 만져주는 음악 들으며 거리를 걷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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