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없이 바쁜 샘물. 일주일에 하루라도 맘편히 푹 쉴수 있는지 모르겠다.
이번 학기에 듣는 수업 두개 중에 하나가 Commercial Law라 숙제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은데 직장에서는 원래 일 안하는 날에도 어찌나 불러 제끼는지 모르겠다. 일 잘 한다고 인정해 줘도 피곤한 현실. ㅡ.ㅜ 집에 있을 때도 맨날 assignment랑 수업 준비 하느라 밤 새는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게다가 오빠 과정은 4학기제라서 대학원 시작하고 1년 동안 방학도 거의 없었다.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쉰게 제일 길었던 방학이었다.
어이 남푠!
내가 무척 싸랑하는 거 알쥐?!
우리 삶에서 제일 가까운데 있는 목표 하나 이루고 나면
달콤한 휴식, 즐길 수 있을거야.
그 다음엔 또 같이 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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