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한번씩 한다는 축제가 오늘부터 시작이다.
오후에 city에 나왔더니
Rundle Mall 입구에 커다란 전광판이 세워져 있다.

오늘부터 4월 초까지
여러가지 문화행사를 한단다.
캠퍼스랑 시티 한가운데에 Ticket Box들이 만들어져 있길래
카달로그를 슬쩍 들여다 봤더니
정말이지 다양한 공연이랑 전시회가 한가득이다.

Mattew 말로는 이 축제기간에는
Adelaide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뀐단다.

갖가지 문화행사 목록을 쭈욱 보면서
슬쩍 기대도 되었으나,
Festival을 제대로 즐길 시간은 없을 것 같다. ^^
아쉬운 맘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지금은 더 중요한 일들이 있으니 다음을 기약해야지.

언젠가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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