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폴의 새 앨범이 나왔고,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하는구나.
이왕이면 출시되는 날 따끈따끈한 새 CD로 들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래도 샘물이 다운 받아줘서 들을 수 있었다.
역시 따뜻한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 있구나...
군더더기 없는 폴의 목소리, 착한 그의 음악이 참 좋네.
이왕이면 추운 겨울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여긴 너어어무 더워. ㅡ.ㅜ
오늘 시티 나가 공원 벤치에 앉아 잠시 들었는데 35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가 살짝 아쉬웠다.
고맙게 잘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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