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yong Classic은 결국 작년에 이어 로딕이 우승했다.
아... 3세트 매치였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3세트짜리 시합이라는 사실이 너무너무 아쉬웠음.
한가한 토요일 오후에 좋아하는 선수들의 수준 높은 테니스를 감상했더니 정말 좋다.
비록, 어제밤에 잠을 설쳐서 약간 피곤하긴 하지만... ^^;

페더러 Kooyong 첫 경기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실수가 좀 많았지만
호주오픈에선 잘 하리라 믿는다!!! :)

시합이 막 끝나서 페더러와 로딕의 결승은 동영상을 아직 구할 수 없다.
아쉬운대로 사핀과의 준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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