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에 가끔씩 구경가는 홈페이지에서 이 그림을 발견했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너무 좋아서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놓고 그려낸 그림이라고 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이 잠시 부러웠다. 이런 식으로 그 순간의 기분을 담아둘 수도 있고...
나는 그저 수십번을 보고 또 보고 이젠 DVD가 망가질까봐 조심스러운데...
영화속 비현실적인 그들의 사랑이 어떻게 그렇게나 진실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비록 짧게 언급되긴 하지만 주변의 인물들 이야기 역시 토닥토닥 다독여주고 싶어지게 만든다.
그렇게 나를 따뜻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게 바로 이 영화다.
오빠도 나도 너무 사랑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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