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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아비 |
카테고리 |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
지은이 |
김애란 (창비, 200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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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인상 깊게 읽었다. 전에 영글음님 블로그에서 짧은 서평을 읽고 한국 가면 사서 읽어야지 마음 먹고 있었는데, 마침 얼마 전에 엄마가 보내주신 책 뭉치 속에 이 녀석이 들어있어 아주 반가웠지. 김애란의 장편 <두근두근 내 인생> 이거 한국 가면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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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여자 |
카테고리 |
소설 > 프랑스소설 |
지은이 |
기욤 뮈소 (밝은세상,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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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엄마가 그냥 훌훌 읽고 넘길 가벼운 소설이나 몇권 주문해 봐라.. 하시기에.. 잡으면 술술 읽고 넘기기에 딱 좋은 건 기욤 뮈소다 싶어 두 권 주문했더니 엄마가 다 읽고 배 소포 공간 사이에 끼워 보내 주셨다. 흠... 이건 두 권 다 매우 별로였다. 그냥 밤에 예원이 재워 놓고 몇시간 안에 후루룩~ 읽고 넘어가지는 그냥 그런 소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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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를금하노라 |
카테고리 |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
지은이 |
임혜지 (푸른숲, 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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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미나게 읽었던 수필집. 확고한 세계관, 가치관을 가지고 특별해 보이지만 사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 배울 것도 많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것들도 많았다. 삶의 기본적 가치관은 물론이요 결혼 생활, 앞으로의 자녀 교육 등등 아주 다방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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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an |
카테고리 |
문학>소설>미스터리/스릴러/호러 |
지은이 |
Kostova, Elizabeth (Warner, 20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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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글 번역본으로 이미 읽은 책인데 도서관에서 빌려다 영문으로 한번 읽어 봄.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류의 소설들 중에 최고!!! 그러나 이미 한글 번역본이 있어서 영문판은 굳이 소장하고픈 욕심은 없다.
책 좀 많이 읽고 살아야지. 그런데.. 갈수록 나의 독서가 너무 소설 쪽으로 치우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랑 놀아주고 살림하는 짬짬이 시간을 내어 읽으려니 읽다가 아무 때나 멈추고 다시 읽어도 크게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없는 책들 위주로 손에 잡게 되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소설을 많이 읽게 된다. 예전처럼 좀 더 다양한 책들을 읽고픈 욕심은 늘 있건만...
읽은 책 한권씩 따로 포스팅 하려니 그건 영 안되겠고, 8월부터는 매달 읽은 책들을 한달에 한번씩 쭉 정리해서 짧게 한 줄 감상이라도 적어는 두려고 노력(-_-;;)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