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에 놀라 아침 일찍 눈을 떴다.
오랜만에 비오는 아침, 거실에 나와 있으니 어깨가 선듯하게 쌀쌀한 오전 꽤 상쾌하다.
따뜻한 차 한잔이 참 고마운 날.
다음 주에 다시 더워진다는데 또 언제 비 올지 모르니 즐겨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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